도자 캣의 월드 투어, 'MA VIE' 일정에 한국이 포함됐습니다. 2014년 데뷔 이래 첫 내한이 성사된 건데요. 12월 13일 오후 7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12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 진행되고요.
좀 더 빨리 티켓을 선점하고 싶다면 아티스트 선예매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도자 캣 첫 내한의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있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회원가입을 하면 28일 오후 12시부터 14시 59분까지, 2시간 59분 동안 선예매를 할 수 있어요. 단, 1인 당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은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포함해 4장까지입니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을 살 때도 현장 입장할 때도 성인인증이 필요합니다.
그의 직전 월드투어는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열린 'Scarlet'이었어요. 총 27회의 공연 동안 셋리스트는 조금씩 바뀌었지만, 우선 'WYM Freestyle', 'Shutcho', 'Demons', 'Often', 'Can't Wait', 'Go Off', '97', 'Balut', 'Attention', 'Say So', 'Paint the Town Red', 'Get Into It (Yuh)' 등은 대부분의 무대에서 부른 것으로 확인됩니다. 9월 발매되는 새 앨범 'Vie'에서도 여러 곡이 포함될 듯하고요. 올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블랙핑크 리사의 'Born Again'도 셋리스트에 들어갈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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