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POP 아이돌 투표 서비스 ‘아이도키(アイドキ, idoki)’가 진행한 8월 3~4주차 컴백 총공 투표에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스트레이 키즈가 최종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를 발매했다.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과 서사를 구축해 온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에서 ‘운명’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수많은 외부의 시선과 내면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길을 개척해 온 스트레이키즈는 한층 단단해진 철학과 성장 서사를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CEREMONY (세리머니)’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뜨겁게 견뎌낸 시간을 지나 마침내 스스로를 축하하는 순간을 노래한다. 역경을 딛고 정상에 선 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승리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곡 전반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나온 과거와 빛나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가 파노라마처럼 담겨 있다.
한편, 아이도키에서는 현재 트레저 박정우, 엔하이픈 선우,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등이 후보로 참여 중인 ‘같은 이름, 다른 매력! OO은 나야~ 둘이 될 수 있어’ 테마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ATEEZ(에이티즈)와 ENHYPEN(엔하이픈)의 팬덤 엔진을 위한 스페셜 투표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팬덤의 생일을 기념하는 스페셜 그룹 달성형 투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투표 이벤트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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