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 일본 전지훈련으로 담금질 돌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일본 전지훈련으로 담금질 돌입

한스경제 2025-08-25 15:53:45 신고

3줄요약
해외 전지훈련 차 출국하는 OK저축은행 배구단 모습. /OK저축은행 배구단 제공
해외 전지훈련 차 출국하는 OK저축은행 배구단 모습. /OK저축은행 배구단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5일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30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후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올해 비시즌 구단은 신영철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고 V리그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히터인 전광인이 합류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번 전지훈련은 연습 경기 위주 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점검하고 새로운 팀 체제에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로 3년 연속 해외 전지훈련에 나서는 OK저축은행은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썬더스를 비롯해 일본 준텐도 대학, 스포츠과학대학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히로시마 썬더스는 2024-2025시즌 SV리그 6위를 기록했던 팀이며 준텐도 대학과 스포츠과학대학은 각각 전일본 대학배구 대회에서 2회, 6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전통이 있는 배구부이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은 새로운 팀 색깔이 선수단에 얼마나 녹아 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컵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주장 부용찬은 “새 감독님과 함께하는 전지훈련인 만큼 선수단도 더 집중해서 연습에 임해야 한다. 감독님이 새롭게 요구하시는 내용에 빠르게 적응하고 선수단 팀워크도 더 단단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