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5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대응해 회사 전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인공지능 전환(AX)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AI 학습용 데이터 정제(2025∼2026년) △안전·열수요 예측·설비 진단 등 특화 분야 적용(2025∼2027년) △AI 기술 융복합을 통한 에이전트 기반 완전 지능화(2026∼2028년) 등 세 단계로 추진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를 통해 AI 기반 ‘지능형 에너지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인공지능 대전환은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를 뛰어넘어 기업 생존에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AX 선도 기업으로서 미래 에너지의 혁신을 주도하는 지능형 기업으로 탈바꿈시켜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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