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인베스트먼트가 여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배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음인베스트먼트는 25일 이화여자대학교, 쉬벤처스와 여성 창업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연계를 통해 성장을 돕는 '스테이션 이화 배치 프로그램 1기(이하 스테이션 이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음인베스트먼트와 이화여자대학교, 쉬벤처스가 함께 선보이는 첫 배치프로그램 '스테이션 이화'는 창업 5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팀은 총 8팀 내외다.
'스테이션 이화'는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마음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업에게는 약 두 달간 ▲집체교육 ▲1:1 맞춤형 멘토링 ▲선배 창업가 커피챗 ▲스피치 컨설팅 ▲IR 부트캠프 그룹멘토링 등의 교육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선발된 1개 팀에게 투자 연계는 물론 TIPS, LIPS 운영사 연계 및 여성기업 대상 정부 지원 사업 추천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 리더로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전 과정이 여성 심사역으로 구성되어 여성 창업기업의 특성과 강점을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마음인베스트먼트는 설명했다. 김유나 마음인베스트먼트 부대표는 "여성 창업기업이 직면한 초기 투자 진입 장벽을 허물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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