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썹인증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분과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식품 가공, 유통, 저장과 관련된 사업성과 및 식품안전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차세대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AB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식품안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신속 병원균 검출 플랫폼(고려대학교 박현우 교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 연구(해썹인증원 박정일 팀장)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구축 사례(CJ제일제당 고지혜 팀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해썹인증원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스마트해썹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 운영은 스마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