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28일 무주서 개막…박태준.김유진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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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28일 무주서 개막…박태준.김유진 등 참가

모두서치 2025-08-25 14:5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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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 세계 태권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북 무주로 총출동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태권도진흥재단은 25일 무주군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오는 28일부터 나흘 동안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351명의 선수와 183명의 임원 등 총 534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체급별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58kg급 박태준(경희대)과 여자 58kg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을 비롯, 피라스 카투시(남·80kg·튀니지), 앨시아 라우린(여·67kg·프랑스) 등이 출전한다.

박태준은 오는 30일, 김유진은 31일 경기에 나선다.

그랑프리 챌린지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G-2 등급의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체급별 1, 2, 3위 입상자는 내년 9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G-6 등급의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도 얻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그랑프리 챌린지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저녁 시간 무주읍과 설천면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 관람객을 위한 '태권스테이 올인원 투어 패스'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 스토어와 '노는법' 사이트에서 판매해 대회 관람권과 태권도원 내 모노레일·체험관 이용권, 음료 쿠폰 등을 포함해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그랑프리 챌린지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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