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별빛여행’ 9월 시작…역사·천문 체험 결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주 ‘DMZ 별빛여행’ 9월 시작…역사·천문 체험 결합

이데일리 2025-08-25 14:49:46 신고

3줄요약
‘별빛 여행’야간 프로그램 코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다음달부터 DMZ 평화의 길을 활용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청정지역 파주 별빛 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DMZ 평화의 길 9코스(리비사거리~금파취수장, 왕복 2km)를 걸으며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고 야간 천문 관측과 군부대 전투식량 시식을 결합한 색다른 관광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오후에 리비교 평화쉼터에 집결해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군사분계선 인근 지역의 특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투식량과 건빵을 직접 시식하며 특별한 체험을 한다. 일몰 후에는 천문 관측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직접 참여하는 만들기 실습 시간을 가진 후 천체를 관측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며 9월에는 14일, 21일, 28일에 진행된다. 10월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최소 출발 인원은 20명이다.

9월 14일 참가 신청 오픈 당일에는 다자녀 가족에게 5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현지 사정 및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조동칠 사장은 “DMZ 평화의 길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가족들이 함께 역사를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야간 천문 관측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