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새 영화 '미러 넘버3'가 10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 엠엔엠인터내셔널은 이 작품을 10월1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러 넘버3'는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라우라'를 중년 여성 '베티'가 구조해 돌보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심리 드라마다. 지난 5월에 열린 78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돼 최초 상영된 이 작품은 물과 불을 테마로 한 페촐트 감독의 전작 '운디네' '어파이어'에 이어 바람을 테마로 해 이른바 원소 3부작을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페촐트 감독의 3차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파울라 베어가 라우라를 연기했고, 바르바라 아우어가 베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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