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접수 D-14…"학생부 전형 지원 가능 여부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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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 접수 D-14…"학생부 전형 지원 가능 여부 판단해야"

모두서치 2025-08-25 13:5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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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6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2주 앞두고 수험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전형 지원 가능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비교해 유리한 대학·전형을 찾아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학생부 성적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면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에 지원하고, 불리하다면 논술고사 유형을 검토하는 방법이 있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대학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꼼꼼하게 살펴야 하고, 대학별 내신 산출 방법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내신 성적을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나, 각 대학이 제시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은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학마다 내신 성적 환산 점수가 다르므로 이를 미리 파악해 계산해야 한다. 주요 대학 중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비슷해 평균 내신 값이 같으면 비슷한 점수를 받지만 이 외 다른 대학은 등급 구성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이수 과목으로 전공 적합성을 평가하기에 지원을 고려할 수 있는 학과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인의 이수 과목에 맞는 모집 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울러 면접고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각 대학의 면접 평가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면접은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으로 진행되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은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수능 이전에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이 있고, 대학별 면접고사 일정이 겹치기도 해 날짜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데,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이 많지 않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실제로 2025학년도 고려대 논술 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 충족률은 51.7%에 그쳤고, 경쟁률도 최초 64.9대 1에서 9.1대 1로 크게 하락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및 전형을 찾아 총 6개의 수시 지원 전략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며 "단 수시모집에서는 합격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능을 최종 주력 전형으로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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