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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은 “남자부 서창완(전남도청), 김영하(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 이우진(인천시체육회), 여자부 성승민(한국체대), 최인리(한국체대),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 김유리(경기도청) 등 총 8명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근대5종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특히 가장 기대를 거는 선수는 여자 대표팀 에이스 성승민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근대 5종 동메달을 획득한 성승민은 올 시즌 월드컵 3차 대회와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준바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주목받는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 남자 결승 하이라이트와 여자 결승 경기는 KBSN Sport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제근대5종연맹(UIP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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