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장은 사회정서학습(SEL)과 연계한 그림책·놀이 연계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정서학습은 3학년 학생들이 자아 인식과 자기 관리, 타인 이해와 공감,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함께 읽고 감정을 나눈 뒤, 놀이 활동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놀이로 체험하며 사회정서 역량과 인성 덕목 및 인성 역량을 실제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숙자 교장은 “이번 사회정서학습 기반 그림책·놀이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배려와 존중을 몸으로 익히는 모습을 보니 교육의 위대한 힘을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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