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평당원 최고위원 후보 등록 1차 서류접수에 115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류심사는 27일까지 진행되며, 통과한 지원자는 30일부터 31일까지 면접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배심원단 심사를 통해 후보군이 압축되며, 9일 온라인 토론회 및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 최종 선발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는 전당원 투표를 통해 확정되며 11일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당원 최고위원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공약 사항이다. 민주당은 "정당 역사상 처음 추진되는 이번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이 당원주권정당을 실현하고 당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에 평당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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