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주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가장 긴 해외 방문이 될 예정이다.
베스티1 등은 정확한 방문 날짜는 적시하지 않았지만 푸틴 대통령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SCO 정상회의는 이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톈진에서 진행된다.
푸틴 대통령은 또 9월3일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그 사이 9월2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지난 5월 모스크바에 개최된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했고 푸틴 대통령을 초청했었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가능성도 관심을 끌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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