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내달 역대 최대 규모 '동행축제'…"내수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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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달 역대 최대 규모 '동행축제'…"내수회복 기대"

연합뉴스 2025-08-25 12:0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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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2만9천개사 참여…전국 144곳에서 문화공연·판매전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회복세를 보이는 내수 소비를 더욱 확산시키고, 소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빠르게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소상공인 2만9천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동행축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온라인에서는 G마켓(지마켓)과 무신사를 포함한 쇼핑 플랫폼에서 2만6천여개 상품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아마존과 타오바오 같은 외국 쇼핑몰에서도 국내 소상공인 제품 400개사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어 전국 144곳에서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과 연계한 전통시장·야시장·지역축제·소상공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또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판판 면세점 4곳과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 6곳에서 700여개 제품의 할인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기부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진을 위해 올해 9∼11월의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사용액보다 늘어난 경우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페이백'도 마련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를 환급해 주고,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하면 추가 10%를 돌려준다.

이 밖에 공영홈쇼핑·NS홈쇼핑 등 7개 홈쇼핑사에서는 상생기획전을 진행하고 카카오·배달의민족 등의 플랫폼 기업들도 할인 쿠폰 행사로 참여한다.

한성숙 장관은 "동행축제는 국민과 소상공인께서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라며 "내수 소비 회복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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