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감독 “공명 큰 곰돌이 젤리 같은 배우,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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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역사’ 감독 “공명 큰 곰돌이 젤리 같은 배우, 너무 귀여워”

스포츠동아 2025-08-25 11:3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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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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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백의 역사’를 연출한 남궁선 감독이 영화 ‘고백의 역사’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29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등이 출연한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남궁선 감독은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주인공 한윤석 역에 공명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우선 너무 귀엽잖아요”라고 곧바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우리 영화가 굉장히 건강하고 맑은 이미지의 영화다. 그래서 함께 참여하는 모든 배우들도 그런 이미지이길 바랐다. 특히 공명 배우는 굉장히 맑고 해맑은 이미지인데, 한편으로는 굉장히 시큰둥한 측면도 있어 보였다”며 “극 중 윤석이라는 인물은 굉장히 지쳐 있기도 하고 툭툭거리기도 한다. 공명 배우처럼 보기에는 큰 곰돌이 젤리처럼 귀엽지만, 그 속의 시큰둥한 모습이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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