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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OTT어워즈는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최다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 됐던 ‘폭싹 속았수다’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작가상, 여자 조연 배우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세정 카카오엔터 영상 CIC 대표는 “모든 드라마, 콘텐츠가 그렇듯 굉장히 많은 분들의 재능과 노력이 더해져 ‘나인 퍼즐’이라는 결과물이 나왔다. 작품상을 받게 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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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상은 박은빈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돌아갔다. 박은빈은 ‘하이퍼나이프’로 여자 주연 배우상을 수상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남자 주연 배우상을 품에 안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염혜란은 여자 조연 배우상을 수상했다. 남자 조연 배우상은 JTBC ‘굿보이’의 오정세가 받았다.
신인상은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정수빈과 넷플릭스(대만)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의 수리 린,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강유석이 차지했다.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상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받았다. 감독상은 중국 아이치이(iQIYI) ‘북상’의 오효봉 감독, 작가상은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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