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우간다 아이들과 함께한 여정…‘희망 전도사’로 우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탁, 우간다 아이들과 함께한 여정…‘희망 전도사’로 우뚝

스포츠동아 2025-08-25 10:08:24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ㅣJTBC

사진제공ㅣJTBC

가수 영탁이 우간다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블루 : 영탁의 희망 블루스’에서 영탁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우간다 현지를 찾아 아이들의 삶과 꿈을 가까이에서 마주했다.

영탁은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광산에서는 보호 장비 없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아이들과 직접 노동을 함께하며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또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을 건네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으며 학교에서는 배식 봉사를 하고 아이들과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화면으로만 보던 풍경을 직접 마주하니 훨씬 더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느낀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웃으며 꿈을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는 영탁의 ‘이불’, ‘로렐라이’, ‘찬찬히 (Take It Slow)’ 등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현장의 울림을 더했다.

최근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성황리에 마치고 예능·연기·음악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영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심 어린 나눔과 선행으로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