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고현정X장동윤, 연쇄살인마와 형사 아들…9월 5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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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고현정X장동윤, 연쇄살인마와 형사 아들…9월 5일 첫방

이데일리 2025-08-25 10:0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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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과 장동윤이 섬뜩한 모자(母子) 호흡을 선보인다.

(사진=SBS)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마귀)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25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연쇄살인마가 된 정이신(고현정 분)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차수열(장동윤 분)의 파격적인 투샷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연쇄살인마 엄마와 손을 잡는 아들’이라는 두 주인공의 관계성과 주요 스토리까지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3차 티저는 정이신의 섬찟한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가 저지른 20년 전 희대 살인사건이 암시된 가운데 “짐승 같은 그 애 애비를 죽인 거야, 사마귀 그 분이”라는 광기로 떨리는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들려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살인사건이 발생한 듯 차수열을 비롯한 경찰들은 치열하게 수사에 몰두한다. 이때 “사마귀를 찬양하는 모방 범죄”라는 카피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어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이 다시 등장한다. 첫 화면 속 앳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초췌하고 파리하게 변한 그녀는 “날 똑같이 따라 했다며?”라며 기괴한 표정으로 사건 현장을 샅샅이 살핀다. 급기야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잡을 생각하지 마세요”라며 섬뜩한 말을 내뱉는다.

그런 정이신의 잔혹함에 아들 차수열의 표정과 눈빛이 한없이 흔들려 눈길을 끈다. 반면 정이신은 차수열에게 흔들림 없이 “나처럼 생각해야 돼. 정호야”라고 말한다. ‘수열아’가 아닌 ‘정호야’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과 형사 아들 차수열이 마주 선다. 차수열의 “어쩔까요? 죽일까요?”라고 묻는다. 이 물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평생 증오한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과 손을 잡아야 하는 형사 아들 차수열의 진심은 무엇일까.

‘사마귀’는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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