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새로운 수영장 ‘티켓팅’에 실패하며 운동 계획에 차질을 빚은 근황을 공개했다. 11kg 감량 후에도 꾸준히 자기관리를 이어가는 열정적인 모습이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신봉선은 25일 이른 오전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분주했다”는 글과 함께 요가와 수영으로 이어지는 바쁜 하루 일과를 알렸다.
3년 동안 다니던 수영장이 6개월간 공사에 들어가자, 그는 “요가를 하고 그 다음 저기 센터로 옮겨서 수영을 하면 되겠다”며 완벽한 운동 동선과 시간을 계획했다.
하지만 계획은 순조롭지 않았다. 오전 7시 정각에 시작된 수영장 신청 ‘티켓팅’에 실패한 것. 신봉선은 “7시 땡!! 렉이 걸린다. 남은 자리가 다 나갔다”며 허탈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래, 내가 수영장을 고를 수 없다. 수영장이 날 픽해 줘야지”라며 쿨하게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새 수영복 언제 입지?”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신봉선은 2023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11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유지어터'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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