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가 오랜만의 외출 사진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찍은 인스타그램 속 모습은 자연광에 물든 듯한 분위기와 함께 ‘집순이의 외출’이라는 소박한 멘트로 공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녀의 룩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의 조합이 도시적인 캐주얼 무드로 재해석되며, 특유의 세련된 감각이 드러났다.
상체는 블랙 라인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를 선택해 기본 아이템에도 개성을 불어넣었다. 목선을 따라 떨어지는 브이넥 실루엣과 몸매 라인을 따라 붙는 피트감이 송지아의 슬림한 허리와 직각어깨를 강조했다. 선글라스를 네크라인에 걸쳐 ‘꾸안꾸 디테일’을 살렸고, 골드 뱅글로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하의는 진청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힙 라인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도 각선미를 길게 뽑아내는 효과를 완성했다. 트렌디한 투 톤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은 밋밋함을 피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블랙 토트백을 곁들여 안정감 있는 무드를 더했으며, 백에 매달린 퍼 액세서리가 귀여운 대비를 만들어냈다.
팬들은 댓글로 “역시 송지아는 화보 DNA”, “집순이 외출도 화보컷”, “이런 꾸안꾸 데일리룩 참고해야겠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실제로 그녀의 착장은 일상에서도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화이트 티셔츠와 와이드 데님은 사무실 출근룩, 캠퍼스룩, 주말 나들이 패션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송지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과 뷰티, 패션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솔로지옥’을 통해 화제를 모은 이후, 여전히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간단한 외출룩조차도 스타일 북을 방불케 한다. 그녀의 이번 착장은 2025 여름 시즌 꾸안꾸 데일리룩의 정석으로 손꼽히며, 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코디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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