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출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98포인트(0.80%) 오른 4만2977.27에 장을 열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예상보다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발언을 내놓으면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이에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 영향으로 해외 투기 자금을 중심으로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지며 닛케이 평균선물에 간헐적 매수세가 유입됐고 이에 따른 차익거래와 투자 심리가 맞물리며 닛케이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닛케이지수는 한때 500포인트 이상 오르며 4만3000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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