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또’ 퇴짜? 토트넘, ‘믿고 쓰는 레알산’ 영입 관심…그런데 “선수-팀 모두 이적 승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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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또’ 퇴짜? 토트넘, ‘믿고 쓰는 레알산’ 영입 관심…그런데 “선수-팀 모두 이적 승인 X”

인터풋볼 2025-08-25 0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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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커토닉
사진=사커토닉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니코 파스를 노린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파스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입 제안을 5,000만 유로(약 811억 원)로 올렸다. 코모의 평가액은 7,000만 유로(약 1,135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 자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손흥민이 LAFC로 향했고,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다만 토트넘은 공격 자원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 등과 연결됐으나 전부 무산된 분위기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코모 공격형 미드필더 파스를 노리고 있다. 파스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경쟁에서 밀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2023-24시즌 8경기 1골에 그쳤다.

성장을 위해 파스는 이적을 택했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코모에 합류해 35경기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엔 레알 마드리드가 파스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할 거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는 파스의 발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르면 2025년 6월 파스를 다시 데려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계약엔 900만 유로(약 146억 원)의 바이백 조항이 포함돼 있다”라고 밝혔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파스는 우리 선수다. 이탈리아에서 그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그의 미래에 대해 결정할 것이다. 그는 아주 좋은 선수”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스는 레버쿠젠, 인터 밀란 등과 연결됐으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에서 라치오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은 파스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제안을 5,000만 유로로 올렸다. 토트넘은 그를 원하지만 코모의 평가액은 7,000만 유로다. 현재로서는 코모와 선수 모두 이적을 승인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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