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함께 사는 전처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미운 새끼'에 출연해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민수는 집에서 무언갈 찾더니 "전구 남은 거 없냐"고 말했다.
그는 아무 대답이 없자 "자나"라고 했다.
이어 윤민수는 제작진이 "집에서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꼭 필요한 얘기만 한다"고 답했다.
그는 "거의 다 윤후 관련된 얘기고, 그 일 빼고 다른 얘기는 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비연예인 김민지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윤민수는 방송에서 서류상 이혼은 두달 전 확정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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