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점유율 5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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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점유율 5위 달성

이데일리 2025-08-25 08:5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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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전략적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기준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점유율 5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CI (사진=더블유게임즈)


글로벌 게임 및 카지노 산업 시장조사기관인 ‘아일러스&크레지크 게이밍(Eilers&Krejcik Gaming)’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은 약 70억달러(약 9조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올해 2분기 기준 상위 사업자별 점유율은 △이스라엘 플레이티카(22.1%) △호주 픽셀 유나이티드(15.2%) △미국 사이플레이(11.5%) △한국 넷마블(6.3%) △더블유게임즈(6.2%) 순으로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61.3%를 점유하는 과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상위 15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89.4%를 차지해 신규 진입이 매우 어려운 고착화된 시장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사업자는 유저당 수익(ARPU) 확대와 리텐션 극대화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역시 이러한 산업 트렌드 속에서 마케팅 효율화와 수익 구조 다변화를 통해 실적 개선과 점유율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광고비 및 유료 UA(User Acquisition) 예산을 축소하는 대신 LTV(유저 생애가치) 기반의 정교한 타겟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사 DTC(Direct-to-Consumer) 플랫폼을 도입해 외부 플랫폼 수수료를 절감하고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의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내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인수한 독일 소셜카지노 개발사 와우게임즈(Whow Games)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더블유게임즈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퍼블리셔 순위에서 기존 5위에서 4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은 이미 포화된 환경에서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당사는 마케팅 효율화와 전략적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후 M&A 전략 방향성을 공개하며 소셜카지노, 아이게이밍, 캐주얼 게임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과점화가 심화된 시장 환경 속에서 외형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M&A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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