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마트는 배민의 퀵커머스(즉시배송) 서비스로 도심 곳곳에 소형 물류센터(MFC)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B마트를 방문하는 라이더는 9월 말까지 생수를 받아갈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우아한청년들이 시행 중인 ‘2025년 라이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생수 45만병 배포뿐 아니라 픽업대기 중에도 라이더들이 쉴 수 있도록 B마트 대기공간(픽업존)에 냉풍기와 서큘레이터를 설치해 실온을 낮추는 등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생수지원과 픽업존 개선을 포함해 여름철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계절성 종합대책을 다각도로 시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고용노동부, 이마트24와 협업해 수도권 3000곳에서 운영 중인 ‘배달라이더 동행쉼터’ △배민커넥트 앱과 블로그를 통한 쉼터 위치 안내 △5년 연속 진행 중인 업계 최대규모 계절성 라이더 물품 지원 프로그램(누적 5만개 이상 제공) △서울시 이동노동자 쉼터 등 전국 31곳에 생수 10만병 지원 △배민라이더스쿨 온열질환 예방 교육 콘텐츠 상시 제공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생수지원과 픽업존 개선은 현장 라이더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된 맞춤형 정책”이라며 “동반성장 파트너 라이더를 위한 다각도의 조치를 펼치고 계절성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한 배달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