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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CI에 대해 플레디스는 “변주가 있는 형태와 직선적인 서체의 조합으로 플레디스만의 움직임과 리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의 역량도 표현하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붉은빛 색상에 대해선 “플레디스가 지닌 잠재력과 창의성을 표출하는 열정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퍼포먼스 비컴즈 더 펄스’(Performance becomes the Pulse)로 택했다. 이에 대해 플레디스는 “플레디스의 움직임과 리듬으로 온 세상을 두근거리게 한다는 철학을 집약한 것”이라며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플레디스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플레디스에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범주,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황민현, 그룹 세븐틴, 투어스 등이 소속돼 있다. 레이블을 이끄는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로 선정됐다.
소속 아티스트 중 세븐틴은 9월 13~14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뉴_’(NEW_)의 포문을 연다. 투어스는 9월 15일 일본 음악 페스티벌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출연하며 10월 컴백을 위한 준비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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