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LIV 골프 개인전에 이어 팀 챔피언십도 제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람, LIV 골프 개인전에 이어 팀 챔피언십도 제패

연합뉴스 2025-08-25 08:36:10 신고

3줄요약
람의 버디 세리머니. 람의 버디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 최고 선수에 오른 욘 람(스페인)이 팀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도 손에 넣었다.

람이 이끄는 리전 13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플리머스의 카디널 세인트 존스(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팀 챔피언십 미시간(총상금 5천만달러) 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크루셔스GC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리전 13은 람, 티럴 해턴(잉글랜드), 톰 매키빈(북아일랜드), 칼렙 수라트(미국)로 구성됐다.

크루셔스GC 팀원은 디섐보, 폴 케이시(잉글랜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찰스 하월 3세(미국) 등이다.

시즌 개인 포인트 1위에 올라 1천800만달러를 챙겼던 람은 팀 챔피언십 우승 상금 1천400만달러까지 확보했다.

팀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그러나 60%는 팀 경비에 쓰는 계좌로 들어가고 나머지 40%를 4명이 나눈다. 람의 몫은 140만달러다.

개인전만큼 큰돈은 챙기지는 못했지만, 람은 개인 포인트 1위에 팀 챔피언의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쥐었다.

LIV 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팀 챔피언십은 결승에 오른 두 팀의 선수 4명씩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으로 1, 2위를 가렸다.

두 팀은 결승전에서 20언더파를 합작해 승부를 연장전으로 넘겼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람과 해턴이 나란히 버디를 뽑아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크루셔스GC는 80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kh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