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이더리움 '5만 달러' 목전…비트코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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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이더리움 '5만 달러' 목전…비트코인 '주춤'

아주경제 2025-08-25 08:23:38 신고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DB]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주춤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5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1만6713달러)보다 2.81% 내린 11만34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가였던 지난 14일 12만4000달러대보다 약 1만 달러 넘게 떨어진 것이다. 이날 새벽엔 한때 11만2154달러까지 후퇴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강하게 반등 중이다. 이날 새벽 495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더리움이 4900달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첫 5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코인베이스 기준으로는 2021년 11월 4890달러까지 올랐던 바 있다. 이날 오전 들어서는 8시 기준 소폭 내려앉은 4779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상승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망치를 큰 폭 상회하며 떨어졌던 가격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시사 관련 발언으로 반등하고 있다. 통상 위험자산인 가상화폐는 금리 인하가 호재로 작용한다. 한편 엑스알피(리플)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3.03달러로, 전일 3.08달러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전 8시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1만3899달러(약 1억5785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1억6088만원)보다 약 1.88% 내린 수치다. 통상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프리미엄’은 0.52%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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