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홋카이도 여행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 하늘과 운하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녀가 직접 남긴 멘트처럼 ‘이번 홋카이도 여행은 완벽했다’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이다.
이날 이보미는 베이지 톤의 린넨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하늘거리는 팬츠 라인은 그녀의 각선미와 황금비율을 은근히 강조했고, 민소매 베스트는 직각어깨와 슬림한 쇄골 라인을 드러내며 미니멀한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라탄 소재의 토트백과 내추럴 톤의 샌들을 매치해 리조트 감성과 도심 산책 무드를 동시에 소화했다.
팬들은 댓글로 “이보미, 꾸안꾸 패션 교과서네”, “운하보다 더 눈부신 미소”, “린넨룩이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다니”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전체적인 코디에서 전해지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은 ‘여행 패션 참고서’로 손색없다는 평이 이어졌다.
이보미의 스타일링은 휴양지 여행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를 담고 있다. 기본 베이지 톤의 베스트와 팬츠는 누구나 소화 가능한 아이템으로, 화이트 톤의 셔츠를 이너로 레이어드하면 포멀한 출근룩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라탄백은 여름철 필수템으로, 다양한 캐주얼룩에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또한 플랫 샌들을 슬링백 슈즈로 바꾸면 조금 더 단정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
이보미는 프로골퍼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최근 예능과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홋카이도 여행 사진은 그녀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동시에,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여름의 끝자락, 린넨과 내추럴 톤의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이보미표 꾸안꾸 여행룩은 계절을 넘어선 클래식 무드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응용 가능한 스타일링이다. 이번 여행처럼 여유로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패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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