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영화와 음악을 연계한 특별 토크프로그램 ‘톡투유’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톡투유’ 프로그램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방송 <알쓸신잡> 출연진으로도 잘 알려진 경희대 김상욱 교수가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권일용 범죄학 박사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유현준 건축는 <8월의 크리스마스>로 1990년대 한국 영화에 담긴 자신의 기억을 풀어 놓는다.
특히 세명의 게스트가 관객으로서 자신이 품었던 심장의 울림을 전하며, 관객과 함께 새로운 감상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톡투유’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와 음악의 교차점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특히 <알쓸신잡>을 통해 이미 대중과 친숙해진 이들이 관객에게 새로운 영화적 해석과 음악적 감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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