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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의 20대 투자자는 4만 2000여명이다. 지난해 신규 투자 회원 가운데 4분의 1이 20대 투자자였다. 이들은 변동성으로 인해 고위험 투자 상품의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대안 투자처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는 데일리펀딩의 간편투자앱도 한몫했다.
데일리펀딩 20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은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10만원 이하 소액으로 분산투자했다. 최소 단위(1만원) 투자는 1000건을 넘겼다. 20대 투자자에게 인기를 끈 상품은 최단 1개월, 최장 6개월 등 상대적으로 투자 기간이 짧은 상품이었다. 이 중에서도 연수익률이 10~12%인 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젊은 세대가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종잣돈 모으기 좋은 대체 투자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데일리펀딩은 대체 투자처를 찾는 20대에게 투자 기간 고정된 수익률을 충족하는 상품을 제공하면서도 중?저신용자, 소상공인 등 소외계층의 금융 저변을 확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국내외의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20대 투자자가 당사의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은 시기, 핀테크 역량과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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