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이혼 후 전처와 한집살이…"집 팔려야 정리" (미우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민수, 이혼 후 전처와 한집살이…"집 팔려야 정리" (미우새)

이데일리 2025-08-25 08:11:0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윤민수가 전처와 한집에 살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24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윤민수가 새로 합류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윤민수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혼을 기사 보고 알았다”며 “사람을 만나기가 싫더라”라고 털어놨다.

윤민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혼 과정에 대해 “각자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이 부분부터 해결을 한 후에 차근차근 정리를 하자고 했다. 정확하게 서류 정리가 된 건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혼 이유에 대해선 “모든 부부들이 마찬가지일 텐데 딱 뭐라고 규정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많다”며 “너무 어렸을 때 결혼해서 너무 싫어하고 이런 것도 아니고 (이혼 후) 오히려 더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또 윤민수는 “변호사분들도 이렇게 이혼하는 부부들만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혼 절차) 끝나고 (전처랑) 같이 감자탕 먹으러 갔다”며 “아들이 여름 방학이라 한국에 와서 얼마 전엔 가족여행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아들 윤후 때문에 이혼 시기를 늦췄다고 알려진 바. 윤민수는 “당장 이혼을 하자는 게 아니었다. 기간을 두고 생각을 해왔다”며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한 이야기는 한 게 없고 ‘이혼을 할 건데 어떻게 생각하냐’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윤후는 또 의외로 쿨하게 ‘엄마 아빠 인생’이라고 어른스럽게 이야기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민수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한집살이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정리할 부분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집이 매매가 되어야 헤어졌을 때도 정리가 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어쩌다 보니 같이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세대가 분리된 느낌”이라며 “집에 들어가면 (후 엄마 방 쪽으로) 갈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