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회 운영하는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송파구 관광지 탐방과 각종 체험학습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 초등부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모바일 보물찾기, 자개 키링 공예 ▲ 초등부 2코스(석촌호수): 더 스피어 체험, 드로잉 무드등 공예 체험 ▲ 중고등부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방 탈출 게임, 자개 키링 공예 체험 ▲ 중고등부 2코스(석촌호수): 더 스피어 체험, 플로킹(환경정화활동), 레진 스마트톡 공예 체험 등 모두 4개 코스다.
송파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차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송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제관광도시 송파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