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프로그램’ 9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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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프로그램’ 9월부터 시작

투어코리아 2025-08-25 07:3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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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복식 체험/사진=경기도
전통복식 체험/사진=경기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경기도가  가을을 앞두고 ‘2025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 숲속의 산성도시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을철 남한산성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말과 휴일에 ‘행궁 전통문화체험’, ‘숲 생태학교’, ‘연희 한마당’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궁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며 폴라로이드 사진에도 담아보는 ‘전통복식 체험’ ▲궁중음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도 해보는 ‘궁중음식 체험’ ▲전통 부채에 수묵화를 그려보는 ‘전통 부채 수묵화 그리기 체험’이 있다.

숲 생태학교는 남한산성 숲속에서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숲 생태와 자연환경 해설’ ▲생태 동화 작가의 작품 이야기를 듣고 그림도 그리며 책갈피를 만드는 ‘생태 그림책 읽고 책갈피 만들기’ ▲숲이 주는 고마움, 나무로 꼬마 장승과, 천연 이끼 화분을 만들어 보는 ‘꼬마 장승, 이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희한마당(농악)/사진=경기도
연희한마당(농악)/사진=경기도

연희마당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극’ ▲ 가을날 남한산성에서 즐기는 전통소리 공연인 ‘전통 국악공원’ ▲ 춤과 흥이 어우러지는 한바탕 놀이마당인 ‘연희공연’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은은한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석 특별프로그램인 ‘추석 달맞이’ 프로그램에서는 LED 전통 등 만들기, 행궁 음악회, 달맞이 포토존과 청사초롱길 등을 준비해 가을밤 남한산성에서 빛과 선율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

숲 생태학교/사진=경기도
숲 생태학교/사진=경기도

이번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진행하는데,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창섭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세계유산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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