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우드, 투어 챔피언십서 PGA 첫 우승…임성재 공동 27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플리트우드, 투어 챔피언십서 PGA 첫 우승…임성재 공동 27위

모두서치 2025-08-25 07:29:1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토미 플리트우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플리트우드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플리트우드는 PGA 투어 16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처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세계랭킹 10위인 그는 앞서 163차례 대회에서 준우승만 6차례 한 바 있다.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로 불렸으나, 마침내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플리트우드는 우승 상금으로 1000만 달러(약 139억원)를 거머쥐었다.

아울러 투어 챔피언십 트로피와 함께 PGA 투어 PO 우승자에게 주는 페덱스컵도 품에 안았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플리트우드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선두를 굳혔다.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13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그 사이 캔틀레이는 타수를 잃어 플리트우드의 우승이 확정됐다.

15언더파 265타 공동 2위에는 캔틀레이와 함께 러셀 헨리(미국)가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2타를 줄여 공동 4위(14언더파 266타)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3위(6언더파 274타)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위 안에 들어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출전한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쳤다.

하지만 전날 7오버파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며 공동 27위(이븐파 280타)에 그쳤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