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25일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하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과 비슷했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까지 올라 평년(27∼30도)보다 높겠다.
이날 오전 전북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기리 시작해 오후에는 내륙으로 확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니 노약자나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hinak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