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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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왕에 이어 이번 해에는 사이영상 수상을 노리고 있는 폴 스킨스(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완벽한 투구로 날아 올랐다.
피츠버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 타선은 4회 4득점하며, 에이스에게 충분한 득점 지원을 했다. 여기에 구원진 역시 2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승리를 지켜냈다. 피츠버그 4-0 승리.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스킨스는 이달 나선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29로 소폭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무실점 경기가 단 한 차례에 그쳤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스킨스는 이날 무실점 하이 퀄리티 스타트로 자신이 왜 사이영상 0순위인지 확실하게 증명했다. 스킨스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메리칸리그와 달리 내셔널리그에는 스킨스의 경쟁자가 없는 상태. 스킨스는 이대로 자신의 첫 번째 사이영상 수상을 향해 질주하게 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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