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첫날 투표율 39.75%...당선자 발표 언제?

▲김문수·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결선 진출을 확정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결선 투표의 당원 모바일 투표율이 39.75%를 기록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본경선 과정에서 지난 20일 진행됐던 모바일 투표율 37.51%보다 2.24%포인트 높은 수치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투표가 진행된다.

본선과 마찬가지로 결선은 모바일과 ARS 방식의 당원 투표 80%, 일반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됩니다. 

한편 최종 당선자는 오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