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장윤정과 이현이가 태하의 모습을 보고 흔들렸다.
24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5회에서는 동생을 돌보느라 쉬는 시간이 없는 엄마를 위해 예린이의 '일일 엄마'를 자청한 태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태하는 "태하가 분유 탈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분유를 태하가 탄다고?"라며 믿지 못했고, 태하는 "예린아 맛있게 만들어줄게"라고 덧붙였다.
태하는 엄마가 "예린이는 아침에 여섯 스푼을 줘야 해"라고 말하자, 태하는 엄마를 따라 분유를 숟가락으로 푼 뒤 긁고 조심히 통에 담았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분유 딱 긁을 때 쾌감이 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현이 또한 "저거 다시 좀 해보고 싶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윤정은 "이런 영상에 자칫 잘못 속아 넘어가면 큰일 나는 거다. 정신 차려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딱 여섯 스푼을 부음 태하는 물을 선까지 맞춘 뒤 양손으로 조심히 분유통을 돌렸다. 태하는 "이렇게 돌려야 해. 거품 생기면 안 돼"라고 말했고, 이에 이현이는 "보통 애들은 (위아래로) 흔드는데. 섬세한 거 봐"라며 감탄했다.
이어 태하는 동생을 위해 직접 탄 분유를 가지고 동생에게 먹였는데, 의자를 꺼내 앉은 채로 분유를 주었다. 이 모습을 본 태하의 엄마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지 몰랐는데 태하가 하더라"라며 신기해했다. 특히 앉아서 분유를 마시는 예린이를 본 MC들은 "너무 보기 좋다", "의젓하다"라며 감탄했다.
태하의 엄마는 "이 이후로 부작용이 생겨서 분유 탈 때마다 자기가 준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현이가 "그게 왜 부작용이냐. 손이 한 번 더 가서?"라고 묻자, 태하의 엄마는 "그렇다"라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ENA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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