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걍민경’
연예계 대표 ‘소두’(小頭)들이 모인다.
가수 강민경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의 ‘소두가 되고시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팬들에게 여러 가지 모자 브랜드를 소개하며 “여행으로 오든 출장으로 오든, 모자를 바리바리 싸 들고 다닌다. 모자는 기세다. 다양한 핏의 모자를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평소보다 짧은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강민경은 “이렇게 끝나도 되는 지 모르겠다. 이런 날 도 있어야지”라며 마무리한다.
하지만 잠시 뒤, 장원영의 등장하자 “곧 그녀와 만날 거니까”라는 자막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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