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결선 첫날 투표율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 대표 후보자 결선 투표 모바일(온라인) 최종 투표율은 39.7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일 진행된 본경선 첫날 투표율(37.51%)보다 2.24%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29.98%)과 비교해도 9.77%p 높다.
오는 25일에는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진행된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도 24~25일 이틀에 걸쳐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반영해 당선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현재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권을 두고 양자대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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