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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 ‘슈퍼쇼 10’ 3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규현은 공연 후반부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목을 부상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의 발목이 접질러서 근육이 놀란 상태”라며 “규현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해 남은 무대는 춤은 추지 않고 참여한다”고 밝혔다.
규현은 ‘익스프레스 모드’부터 무대 우측편에 앉아 보컬 위주로 공연을 소화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규현!’을 외치며 무대를 이어갔고, 규현은 자리에서 있는 힘을 다해 보컬로 서포트하며 최고의 무대를 완성했다.
규현은 공연을 마친 뒤 병원 검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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