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 지대공미사일, '북한판 토르' 추정…러 기술 지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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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지대공미사일, '북한판 토르' 추정…러 기술 지원 가능성"

모두서치 2025-08-24 18:3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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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북한이 지난 23일 시험 사격을 실시한 신형반항공(지대공)미사일이 개량형 '북한판 토르' 미사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군사전문기자 출신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분석자료를 통해 "북한이 과거 열병식 등에서 공개한 북한판 토르 등 신형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된다"라며 "우크라이나전 파병 대가로 러시아 기술을 지원 받아 개량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격 실패율이 높았던 지대공 미사일의 순항미사일 요격에 성공한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북한이 공개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 발사는 발사관에서 콜드런치 방식으로 발사된 후 부스터 점화 및 방향전환을 하고 있다"라며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 토르, S-300의 발사 방식"이라고 분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23일 개량된 두 종류의 신형반항공미사일의 전투적 성능검열을 위해 각이한 목표들에 대한 사격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미사일이 순항미사일 등 공중 표적을 맞춰 격추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통신은 "사격을 통해 신형반항공미사일 무기 체계가 무인공격기와 순항미사일을 비롯한 각이한 공중 목표들에 대한 전투적속응성이 우월하며 가동 및 반응 방식이 독창적이고 특별한 기술에 기초하고 있다 고 평가됐다"라며 "특히 개량된 두 종류의 탄들의 기술적 특성은 각이한 공중목표 소멸에 대단히 적합한 것으로 인정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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