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고종욱, 고열 증세로 1군 제외…신인 외야수 박재현 1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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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고종욱, 고열 증세로 1군 제외…신인 외야수 박재현 1군 합류

모두서치 2025-08-24 17:1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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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4연패에 빠져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상 불운을 만났다. 베테랑 외야수 고종욱이 고열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고종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IA 관계자는 "고종욱이 며칠 전부터 열이 있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는데, 병원 검사 결과 염증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할 시간이 필요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1군 엔트리에 합류한 고종욱은 외야 백업 자원으로 뛰며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46경기에서 타율 0.296(115타수 34안타), 3홈런 16타점 13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08을 작성했다.

그러나 22일 LG전 이후 열이 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쉬어가게 됐다.

지난 23일 LG전에서 8회 LG 김영우의 직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은 외야수 김석환도 이날 선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외야에 공백이 생긴 KIA는 신인 외야수 박재현을 1군에 불러올렸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KIA 지명을 받은 박재현은 올해 1군에서는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097(31타수 3안타)을 기록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46경기 타율 0.296(179타수 53안타), 3홈런 31타점 11도루 34득점에 OPS 0.851의 성적을 냈다.

12연패에 빠져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신윤후와 포수 정보근을 2군으로 보내고, 외야수 김동혁과 포수 손성빈을 1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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