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의원, 국토부장관에 ‘9호선 조기 개통’ 등 남양주 교통 인프라 확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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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 국토부장관에 ‘9호선 조기 개통’ 등 남양주 교통 인프라 확충 촉구

경기일보 2025-08-24 16:1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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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김용민 의원(남양주병)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에게 남양주 광역 교통 인프라 현안을 전달하고 있다. 김용민 의원실 제공
지난 21일 김용민 의원(남양주병)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에게 남양주 광역 교통 인프라 현안을 전달하고 있다. 김용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남양주병)이 최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등 남양주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24일 김용민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및 추가 역사 신설 ▲중앙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 ▲수석대교 6차로 직결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등 남양주시의 교통 과제를 설명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 구간)과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구간)에 대해 3기 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9호선 조기 개통, 6호선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등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중앙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와 수석대교 6차로 직결에 대해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높은 기대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석대교는 6차로 직결이 더 합리적인 방안으로 판단”된다. 재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국토부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서울 경전철 면목선 남양주 연장, 남양주시 연계교통망 첨단트램 도입, 강변북로 동북부 구간 지하화,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개발과 훼손지 복구 사업 주민 의견 수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민 의원은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핵심 교통 거점으로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하면 인구 100만명이 넘는 메가시티로 성장할 것”이라며 “폭발적으로 증가할 교통 수요에 대해 정부가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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