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건설경기 침체… 지난해 건설공사액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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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경기 침체… 지난해 건설공사액 급감

한라일보 2025-08-24 15:2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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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공사액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들고, 건설업체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계약액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4년 건설업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공사액은 3조4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20억원(17.3%) 감소했다. 감소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으며, 공사액이 줄어든 지역은 제주를 포함해 5곳뿐이다.

최근 제주지역 건설공사액은 2021년 3조2700억원에서 2022년 3조6100억 원, 2023년 4조1920억 원으로 증가하며 4조원대를 회복했지만 2024년 들어 다시 하락 전환했다.

제주 본사 건설업체가 수행한 비중도 줄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제주지역 건설업체(본사 기준)가 제주지역 공사를 수행한 공사액은 1조9640억원으로 전체 공사액의 56.6%에 그쳤다. 2023년(60.5%)과 비교하면 3.9%p 낮은 수준이다. 다만 전국 평균(41.1%)보다 높았고,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서울(68.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건설업체 수도 줄었다.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업 기업체 수는 2030개로 전년(2065개)에 비해 1.7% 줄며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건설계약액도 부진했다. 2024년 계약액은 2조9400억 원으로 전년(3조4030억 원)보다 13.6% 줄었다. 제주지역 건설계약액은 2022년 4조1110억원에서 2023년 3조4030억원으로 감소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 2조원대로 내려앉으며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반면 전국적으로 지난해 건설계약액(307조 원)은 1년 만에 도로 증가해 300조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건설공사액은 364조원으로 전년보다 1.4% 늘었는데, 국내 공사액은 316조원으로 0.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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