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속철도 신칸센이 운행 도중 새끼곰과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경 아키타에서 도쿄로 향하던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16호 열차가 이와테현 시즈쿠이시초의 아카부치역과 시즈쿠이시역 사이에서 새끼곰과 충돌해 긴급 정차했다.
승무원과 승객 201명 모두 부상 없이 무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로에서 새끼곰의 사체가 발견됐다.
해당 열차는 하루키바역에서 점검을 마치고, 오전 11시47분경 운행을 재개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