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실이라고 까지하면 어그로임
경향, 꼼수 이정도?
사실 녹차는 갈색에 가깝다.
잎은 녹색이지만 가공을 거치면(건조 등) 갈색임
애초에 녹찻물도 갈색이잖아
그런데
녹차 제품은 녹색을 띄고 있음
이상한 인공 색소 사용하면 괜히 트집잡힐 수 있으니까
보통(원래) 시금치 가루를 사용했다. (윗짤)
그런데 2005년 이후로는
클로렐라를 사용한다.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사람은 모르는게 다행이지만
클로렐라는 한 때 완전식품이다 웰빙식품이다 뭐다 이야기가 나오면서
채식주의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녹조류다.
위와같이 햇빛과 물, 충분한 양분만 제공되면 미친속도로 증식하고
다양한 면역증진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사료에 섞어서 가축에게 제공해도 비슷한 면역향상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축산에서 많이 사용한다.)
압도적으로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음
특히 육류도 아닌데 다양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부분에서 특출나지만
맛이 없다.
사료로도 못씀
사료에도 소량을 섞어쓰지 주성분으로 못씀
초창기에 별 생각없이 클로렐라밥을 내놓을때 클로렐라 함량을 너무 높게 잡으니까 말그대로 이끼섞인밥을 먹는 판타스틱한 맛으로 사람들을 고문했다.
현재는 클로렐라 함량을 줄이고 이끼맛이 덜나도록 정제해서 사용하긴 하지만
사실상 녹색 식용 색소로 -_-; 이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영양학적으로는 문제없다.
결과적으로 녹차가루만 사용했을때 나타나는 부족한 부분을 클로렐라가 영약+색깔 부분에서 보완하니까
아무튼 조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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