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가평군 수해 복구에 자발적 자원봉사 나서…500만원 성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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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가평군 수해 복구에 자발적 자원봉사 나서…500만원 성금도 전달

경기일보 2025-08-24 14:0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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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이 가평군 청평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이 가평군 청평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 기부를 진행했다.

 

24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신보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난 8일과 22일 양일간 진행했으며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경기신보는 양일간 가평군 청평면 수해 농가에서 침수와 토사로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다.

 

특히 경기신보는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50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재단 임직원 월급에서 끝전 공제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가평군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신보는 경기도와 함께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자체로부터 발급받은 재해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이며 융자 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중소기업은 은행금리보다 1.5%포인트, 소상공인은 2.0%포인트 낮게 이용할 수 있다.

 

시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와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기 바라며 경기신보도 공공기관으로서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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